맛집 리뷰 : Ang! 菓

송리단길 예쁜 디저트카페 Ang! 菓

오늘은 날씨 화창 주말이라 집근처를 유유자적 돌아다니고싶은 충동이 너무 큰 날 ㅜㅡㅜ
마스크 단디 하고 송리단길 나들이를 갔답니다

송리단길엔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ㅎㅎ

음료는 생략하고 Dorayaki 만 옴뇸뇸 만끽하기로했어요❤

제가 갔을 때는
커피 초코 무스
몽블랑
얼그레이 무화과
말차 무스
요렇게 4가지 맛이 진열되어있더라구요

가격은 각각 4천원!
얼그레이 하나, 말차 하나를 시켜봤어요

왼쪽이 얼그레이, 오른쪽은 말차무스

작은 테이블에 앉아서 맛을 보는데,
현재 코로나 때문에 구입 후 바로 먹고 가는 것은 허용되지만 장소도 협소해서 테이크아웃으로 가져가시는 분들이 많아요

앙과는 작아보이는 외관과는 달리 생각보다 하나만으로도 맛보기엔 충분한 것 같아요
크기는 뚱카롱 하나랑 맞먹는 정도예요
개인적으로는 얼그레이보다 말차가 역시 맛있었어요ㅎㅎ

선물용으로 여러개 세트로 상자에 포장해서 가기도 좋을거같아요
마카롱보다 덜 달지만 좀 더 건강한 맛을 즐기고 싶을 때 커피와 같이 먹기에 너무나 안성맞춤일 것 같은 디저트였습니다ㅎㅎ